'루갈' 매섭게 몰아칠 후반전, 미리 만나는 '핵심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20-04-25 13:04   수정 2020-04-25 13:06

루갈 (사진=OCN)


‘루갈’이 더 강렬한 2막을 연다.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이 오늘(25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짜릿한 후반부를 연다. 치열한 대결을 펼쳐온 강기범(최진혁 분)과 황득구(박성웅 분)가 더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기범의 인공눈이 시각 정보에 혼선을 일으키며 위기감이 고조됐다. 황득구의 계략에 따라 ‘희대의 살인마’가 된 강기범.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속에서 2막의 문이 열렸다. 이에 제작진이 놓쳐선 안 될 2막 핵심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인공눈에 시작된 이상징후! 위기에 빠진 강기범, 복수에 성공할까?

강기범의 인공눈은 셧다운과 재가동을 거치며 스스로 진화를 시작했다. 인공눈의 AI는 어느 순간부터 강기범에게 말을 걸어왔고, 강기범은 인공눈을 통해 최근철(김민상 분) 국장의 보안자료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최근철은 강기범에게 ‘인공눈의 속삭임’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인공눈에는 강기범의 생각까지 예측하는 AI가 작동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인공눈에게 판단을 맡기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지난 7회에서 강기범은 위기에 빠진 송미나(정혜인 분)를 구하기 위해 복구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고 블랙아웃된 인공눈을 재가동했다. 이후 강기범이 “희대의 살인마 강기범이 날 죽였다”라는 메시지를 목도하자 인공눈은 혼란을 일으켰다. 아내의 시체를 차가운 시선으로 내려다보는 강기범의 이미지가 인식된 것. 시각 정보에 혼선이 오면서 강기범의 심리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앞으로 인공눈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 ‘양날의 검’과 같은 무기를 지닌 강기범이 극악무도한 황득구를 무너뜨리고 복수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전은 이제부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특수경찰조직 루갈에 관한 숨겨진 비밀이 베일을 벗으며 충격을 안겼다. 옥상에서 의문의 남자와 은밀하게 접선한 황득구는 “나라에서 만든 그놈들 우리 아르고스를 관리하기 위한 수단인 것 다 안다”라며 아르고스를 길들여보겠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경고했다. 더욱이 충격적이었던 것은 황득구가 만난 사람이 그간 최근철 국장이 연락해오던 정부 관계자 V(윤희원 분)였다는 사실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특수경찰조직 루갈의 존재에 의혹을 낳았고, 또 다른 국면을 제시했다. 2막에서는 루갈을 둘러싼 비밀이 완전하게 드러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반전이 이어지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휘몰아친다. 새롭게 드러난 비밀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마지막까지 눈여겨보아야 할 포인트다.

#최진혁VS박성웅 전면전 돌입, 더 강렬해진 대결! 루갈 진화된 팀 시너지 예고

강기범과 황득구는 역습의 역습을 날리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쳐왔다. 2막에서는 두 사람이 정면승부에 나선다. 제대로 맞붙은 강기범과 황득구의 치열한 혈투가 이어질 예정. 여기에 아르고스를 상대로 한 한태웅(조동혁 분), 송미나, 이광철(박선호 분)의 활약도 계속된다. 다이내믹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인간병기 히어로들이 더 진화한 팀 시너지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끈끈해진 루갈 팀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더하는 대목. 다양한 미션들을 더 흥미롭게 풀어갈 인간병기 히어로들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한편 ‘루갈’ 9회는 오늘(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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